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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장에서 여자가 갑이고 남자가 을인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손해보기 싫어하지만 유독 연애에서만큼은 손해가 생겨도 이게 진짜 사랑이지.

사랑하니까 손해봐도 돼 희생해도 돼 하면서 합리화를 하거나 착각하기 마련이죠.

 

물론 어떤식으로든 연애도 할 수 있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말이 있듯이 모르면 계속해서 손해를 보게 된다라는 겁니다.

같은 물건을 사도 누군가는 원하는것을 원하는 타이밍에 얻고 반면에 누군가는 그렇지 못한다는 겁니다.

 

우리는 원하는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얻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쓸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시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옷이 있다고 칩시다.

맘에 드는 옷은 관심없다는듯 외면을 해버리고 다른 옷에 관심있는척 하는겁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여기 관심있는척 하다가 이건 얼만데요? 라고 묻는거죠

 

중요한건 뭘까요??

 

내가 썩 맘에 들지 않는데 내가 생각한것보다 가격이 괜찮은거 같으면 살수도 있다라는 뉘앙스입니다.

 

판매자입장에서는 호구는 아닌거 같고 터무니없는 가격을 절대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팔아야 되니까요

적당한 가격을 제시하게 되어 있는겁니다

 

연애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패를 보여주는 순간 상대방은 당신에게 무조건 높은 가격을 제시할건데 당신이 그 여자가 너무 마음에 들고 세상물정 모르면 높은가격을 주고서라도 무조건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한다는 겁니다.

 

처음 보자마자 이쁘다 좋아한다란 칭찬을 하지 말고 당신이 그 여자랑 자고 싶어도 대놓고 티내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단거죠

 

왜냐하면 당신이 간절히 원하면 그건 비싸지게 되어 있거든요. 시장의 원리와 연애의 원리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항상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지만 여자앞에서는 평정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자기관리도 잘하는 예쁜여자가 그에 맞는 대우를 받기 위해 행동하는건 어느정도 이해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남자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는 여자들은 태생이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주변 환경이 그 여자들의 콧대를 높여주는 결과를 낳게 된겁니다.

수많은 남자들이 소위 말하는 김치녀를 양산시키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대부분의 남자들은 대부분 열심히 삽니다. 근데 안타까운건 본인보다 높은급의 여자를 거의 못만난다는 거죠.

그러니 아무한테나 영혼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겁니다.

당신이 조금만 둘러보면 숨은보석, 숨은 맛집이 있듯이 세상엔 이쁘고 착하고 몸매좋고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 여자가 존재하는데 그걸 모르고 산다는 겁니다.

 

예쁜여자는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만 만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부터는 원하는걸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예를들어 남자는 여자와 빠른 스킨십을 원하고 여자는 이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를 천천히 알아가고 난 뒤에 스킨십을 하고 싶어한다고 가정 합시다.

 

항상 남녀가 대립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요구를 맞춰주기 위해 자신의 진심을 보여주는 방식을 택합니다.

즉, 3만원짜리가 5만원에 판다고 해도 무조건 사겠다고 나서는 꼴입니다. 

돈으로 표현을 했지만 감정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는 당신에게 계속해서 감정투자를 원할텐데 상대가 원하는만큼 주겠다고만 하면 그건 올바른 협상방법이 아닌거죠

올바른 협상방법은 뭐가 있느냐??

 

바로 연막작전 입니다

아까 얘기한 맘에 드는 옷에 관심을 두지 않는겁니다 일부러 

즉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할때 본인의 패를 다 보여주지 않는겁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그 여자와의 빠른 스킨십을 원한다면 당신이 원하는걸 숨기고 다른쪽에 관심이 있는것처럼 행동을 하는겁니다.

나는 스킨십보단 너와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가고 싶은것에 관심이 있다라는 느낌을 전달하는데 스킨십은 알게 모르게 가볍게 진행을 하는것이죠.

그러면 여자 입장에서도 스킨십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이 덜하게 됩니다.

부담을 덜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스킨십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빠르게 친밀감이 형성이 되는거죠

 

또 모임같은데서 맘에 드는 여자가 있다면 걔 친구한테 관심을 먼저 보이는 겁니다.

걔 친구한테 먼저 관심을 보이면서 원하는 여자한테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나중에 공략을 하는거죠.

 

두번째 방법은 당신이 하고싶은것보다 더 세게 값을 부르는겁니다.

 

당신이 마음에 드는 옷을 3만원에 사고 싶다고 칩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옷 2만원이면 살게요 말을 던지는 겁니다.

 

당신들의 생각은 내가 2만원 부르면 이사람이 터무니 없다고 꺼지라고 하겠지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아니에요 막상 해보면 협상이 됩니다.

 

협상을 통해  3만원에 살 수 있는 확률이 되게 높아지는거죠

 

상대한테 항상 이득을 주는 느낌을 전달해야 하는거죠 

당신이 만약 앞에 있는 여자랑 손을 잡고 싶다면 쩔쩔 매면서 손을 잡을까 말까 잡을까 말까 하다가 물어 보고 너랑 손잡고 싶은데 손 잡아도 될까? 라고 물으면 여잔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내가 얘랑 손잡으면 자기를 좋아한다고 오해할지도 몰라, 지금 손을 잡으면 얘가 날 쉬운 여자로 볼 것 같아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겠죠? 

 

여러가지 이유로 거부를 할 겁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너랑 키스하고 싶은데 너무 빠른것 같으니 오늘은 손만 잡자

한마디로 좀더 센값을 부르는거죠

 

그렇게 되면 상대방은 손을 잡을까 말까 고민하는게 아니라 얘가 날 배려해주고 있구나로 느끼게 되는 겁니다.

성적 긴장감은 유지가 된 채로 말이죠

이러한 기술을 통해 당신이 원하는걸 좀 더 수월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것이죠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있고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는지 가장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해답을 찾길 원합니다.

 

당신이 여자를 만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여자랑 만나서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고 데이트를 하는건 협상테이블에 앉는것과 같습니다.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상대가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빠르게 캐치해내고 상대가 원하는걸 내어주거나 아니면 나는 내어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라는걸 보여주면서 상대방 또한 내가 원하는걸 내어주게끔 진행해야 하는거죠

 

우리는 협상의 기술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원하는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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